이번 회담은 지난해 8월 양 정상의 통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면 회담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과 한·중앙아시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1992년 수교 이후 34년간 발전시켜 온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최초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개발협력 중심의 관계를 교역·투자, 철도·교통 인프라, 핵심광물, AI·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이 철도, 핵심광물, 디지털을 비롯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한민국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타지키스탄의 산업 고도화와 경제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타지키스탄 정상회담 주요 내용
▲ 양국 최초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 철도 정책·기술·경험 공유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 안티모니 등 핵심광물 탐사·개발과 공급망 협력 추진
▲ KOTRA와 타지키스탄 수출청 간 기업 교류 및 사업 발굴 지원
▲ 우리 기업 전담 소통창구인 ‘코리아데스크’ 설치
▲ 세관·지식재산·인사행정·반부패·자금세탁방지 분야 협력 강화
▲ 상시 치안 협력채널 구축 통한 초국가범죄 공동 대응
▲ 디지털·스마트그리드·산림복원·교육·산업안전보건 협력 확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부처와 기관 간 총 17건의 협정 및 MOU가 체결됐습니다. 철도·교통 인프라와 교역 확대부터 기업 활동 여건 개선, 공공 부문의 제도·역량 강화, 디지털·스마트그리드와 산림복원, 교육·산업안전보건까지 양국 협력의 외연을 폭넓게 확장했습니다.
대한민국과 타지키스탄,
지난 34년간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협력의 결실을 키우며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