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정상들은 정상 차원의 지역협력을 논의할 기반이 마련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측의 협력을 더욱 포괄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해야 될 때입니다”라며 이번 정상회의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이정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핵심광물·에너지와 성장하는 시장에 대한민국의 제조·기술 및 인재 양성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가공·제조를 확대해 중앙아시아에는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대한민국에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새로운 시장을 제공하는 ‘호혜적 가치사슬’을 함께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공동번영을 향한 길을 다섯 가지 핵심축으로 구체화했습니다.
■ 한·중앙아시아 공동번영 5대 핵심축
▲ 정상회의 정례화를 통한 파트너십 제도화
▲ 한반도와 중앙아시아의 평화·안정 협력
▲ 산업과 공급망을 잇는 호혜적 가치사슬 구축
▲ AI·과학기술·기후 분야의 미래 협력 확대
▲ 고려인과 미래세대를 잇는 사람 중심의 연결
여섯 정상은 이러한 약속을 「서울선언」에 담았습니다. 파트너십을 제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함께 지키며, 혁신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고, 사람과 신뢰로 서로를 연결한다는 공동의 방향을 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국 정상은 지속적으로 합의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과제를 발굴하며, 2년 후 카자흐스탄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