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을 맞은 9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실외행사로 진행됐는데요. 축사에 나선 이낙연 총리는 남북 겨레말 큰사전 공동 편찬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한편, "세계의 젊은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한글 노래말을 받아적고 따라 부른다"며, 방탄소년단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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