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5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최근 잇따른 스쿨 미투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여야 할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이 벌어졌다는 데 충격이 크다”면서 “피해학생들이 충분히 보호받고 그간 발표한 교육분야 대책들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조만간 학생들과 교육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관계부처 합동 스쿨미투 종합대책 발표를 앞둔 여성가족부 장관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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