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지난달 1일부터 이 일대 지뢰제거 작업과 함께 도로개설을 시작했는데요. 남북이 전술도로를 조성하는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입니다. 화살머리고지 일대에는 국군 등 전사자 300여 명의 유해가 잠들어있는 걸로 추정되는데요. 이미 지뢰제거 작업 과정에서 9구의 유해가 발견돼, 본격 발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내년 4월부터 시작될 유해발굴을 위한 도로연결 현장, 영상을 통해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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