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거듭하던 휘발유 가격이 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의 집계를 보면 주간 기준으로 이달 셋째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2천26원22전으로 전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 7월 넷째주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계속되던 오름세가 9주 만에 한풀 꺾인 것으로, 이번 주도 휘발유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2천21원 안팎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오피넷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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