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비만' 국민의 비율이 12년동안 거의 두 배 가까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199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2010년 31.5%로 2001년 이후 큰 변화가 없었지만 고도비만 비율은 1998년 2.4%에서 2010년 4.2%까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반대로 저체중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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