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추위 쯤이야' 얼음방 24시간 버티기

KTV NEWS 14

'추위 쯤이야' 얼음방 24시간 버티기

등록일 : 2013.01.04

우리나라 못지않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국의 남성들이 얼음방에서 24시간 버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눈과 빙판을 일부러 골라 다니는 자동차 경주도 열렸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좁은 얼음방 안에 남성들이 달랑 반바지만 입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에 살갗이 점점 붉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도 밖으로 나올 생각을 안하는데요, 중국에서 4명의 남성이 얼음방에서 24시간 동안 버티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14시간 후에 한 사람이 포기했고 3명만이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해발 4천 미터 높이의 중국 칭하이성.

꽁꽁 얼어붙은 호수 주변에서 자동차 경주가 한창입니다.

3일 동안 영하 20도의 추위와 강풍을 이겨내야 승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하얼빈입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는 조금 특별한데요, 축구공을 몰고 가야 합니다.

눈밭에 놓인 장애물을 먼저 통과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주는 눈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계속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입니다.

장미와 카네이션 등 화려한 꽃으로 장식한 꽃차와 기마대가 행진합니다.

올해로 124번째를 맞는 로즈볼 퍼레이드입니다.

퍼레이드 구간만 약 8킬로미턴데, 무려 70만 명의 관중들이 몰렸습니다.

로즈볼 퍼레이드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대학 풋볼경기인 로즈볼 게임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