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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없는 녹동마을 365일 한가위>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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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386
등록일 : 2012.10.04 23:09
21시30분에 시작해 21시55분에 마칠 때까지 경북 상주시에 조성된 녹동귀농마을을 소개했는데, 수박 겉핥기 식의 막연한 스케치가 계속돼 귀농, 그 중에서도 금회의 주제인 귀농마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귀농다큐 시청자에게는 귀농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같이 해먹는, 보기는 좋은데 tv에서 많이 봐와 살짝 식상하기도 한 보여주기식 화면 말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가 궁금하답니다.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한 지 3회째인데 언제까지 서론격인 막연한 스케치에서만 맴돌 것인지, 본격적인 귀농 생활 정보는 언제쯤부터 제공할 것인지 기다리다 지칠 것 같네요.
매회 주제와 소재를 정한 후 해당 ‘주제 완전정복’을 목표로 깊이 있게 취재해 들어가는 구성방식--안 될까요?
금회만 해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으로 인해 12가구만 살던 녹동마을이 30가구가 모이는 귀농마을로 변신해 활력을 찾았다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전국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귀농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귀농마을을 찾아 입주하려면 무엇을 따져봐야 하는지, 어디에 가서 안내를 받아야 하는지, 귀농마을과 단독주택--둘 중 어느 쪽이 좋은지,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는 정보를 녹동마을을 소개하는 가운데 녹여서 알려주든가 별도 코너화해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실질적인 전개가 이뤄졌다면 더 유익하고 유용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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