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전국체육대회는 지역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향토를 사랑하고 국민을 하나되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싹트고 성장해 올 터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것과 관련해 전국체육대회가 큰 힘이 되었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투혼을 불사르는 젊은 선수들을 보며 우리 국민들도 힘과 용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총 2만4천여명이 참가해,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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