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올라도 줄어들지 않던 주유비 사용액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현황을 보면 8월 주유비 사용액은 3조500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감소해 역대 최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같은달 외식비 지출비용도 3조2천여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느는 데 그쳐 증가율이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 역시 28조5천여억 원으로 2.7% 증가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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