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F, 큰 자산 될 것···철저히 준비해야"
우리나라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축하 전화를 걸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와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송도 유치에 따른 책임과 의...
방송일자 : 2012.10.22
-
'녹색기후기금' 유·무형 파급효과 기대
우리나라가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그 기대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변화를,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녹색기후기금,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지원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방송일자 : 2012.10.22
-
나로호, 예정대로 26일 발사···기상이 변수
나로호 3차 발사 예정일인 26일 발사장인 전남 고흥에 비 소식이 있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발사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요.
정부는 일단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예정대로 26일에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예정대로 오는 26일 발사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3차 발사관...
방송일자 : 2012.10.22
-
나로호 추적 경비함정 필리핀 공해상으로 출항
오는 26일 발사예정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궤적 추적 임무를 맡은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이 오늘 오전 필리핀 동쪽 공해상을 향해 출항했습니다.
경비함정은 제주도 남쪽 천700㎞ 해상인 필리핀 동쪽 600㎞ 공해상까지 이동해 나로호 발사 후 발사체 추적과 비행상태 정보 원격 계측 모니터링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발사체가 위성과 분리된 ...
방송일자 : 2012.10.22
-
'전자담배 금연에 도움'은 허위광고
전자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함유된 엄연한 담배입니다.
그런데 전자담배 업체들이 전자담배가 금연보조기구라며 허위광고를 하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니코틴 농축액이 들어있는 필터와 흡입할 수 있는 전자장치로 구성된 전자담배입니다.
국내에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돼 작년 한 해만 매출액 650억 원을 ...
방송일자 : 2012.10.22
-
정부, 동중국해 대륙붕 문서 곧 유엔 제출
정부가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문서를 유엔에 곧 제출합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대륙붕을 놓고 일본과의 외교전이 다시 한번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오키나와 해구로 뻗은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안을 유엔에 곧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우리나 대륙붕의 외측...
방송일자 : 2012.10.22
-
'재직자 특별전형' 전용 학과 생긴다
고졸 직장인이 정원 외로 대학에 입학하는 '재직자 특별전형'을 위한 전용 학과가 내년 도입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농업과 해양수산 등 4개 분야의 '재직자 특성화 학과'를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에 두는 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수능 성적없이 서류와 면접 등으로 선발하며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산업...
방송일자 : 2012.10.22
-
박재완 장관 "서비스산업 진입규제 완화"
정부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서비스 산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국제포럼에 참석해, 서비스산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비스산업에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하겠다고 덧붙...
방송일자 : 2012.10.22
-
대·중소 유통 갈등해소기구 만든다
지식경제부는 대·중소 유통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유통산업발전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다음달 15일 이전에 출범할 예정으로, 대·중소 유통업체 간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경부는 유통산업 내부의 갈등을 내부에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
방송일자 : 2012.10.22
-
대리운전 사고 빈발···보험 의무화 추진
지난해 삼성과 동부, 현대 등 6개 주요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대리운전 관련 사고가 3만3천620건으로, 3만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리운전 위험 특약에 가입한 운전자는 지난 6월 말 13만2천명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 천850만 명의 0.7%에 불과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대리운전업체와 기사의 등록,...
방송일자 :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