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남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화물차 방화 사건에 화물연대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긴급 체포된 이 모씨가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으로 포항의 물류회사 화물차 운전기사로 일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씨가 방화에 사용한 차량과 대포폰을 구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사건에 화물연대가 연관됐는지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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