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해외탈세에 대해 4천800억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조세피난처에 계좌를 만들거나, 해외에 유령회사를 세워 우회투자를 하는 등의 수법으로 재산을 숨긴 105명을 적발해, 모두 4천897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해외 과세당국과 조세정보를 교환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역외 탈세혐의가 있는 40개 업체에 대해서도 추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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