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유감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 여성에게 일어난 일은 비참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특히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심각한 인권위반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