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위안부 소녀상 등에 말뚝을 세워 논란이 됐던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또다시 말뚝테러를 예고했습니다.
스즈키는 지인을 통해 말뚝 4개를 한국으로 보냈고 공항검색을 통과해 서울 모처에 보관 중이라며 4명의 남성이 소녀상 옆에 세워진 것과 같은 말뚝을 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19일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말뚝을 세우고 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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