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시설 대부분이 민간에 매각되고, 연내에 박람회장의 사후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박람회장을 민간 주도로 개발한다는 원칙 아래 사후 활용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민간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람회장 일대를 해양특구로 지정하고, 참여 기업에 세제 감면과 각종 부담금 감면, 매각대금 상환기간 연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