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내년 국세 세입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이 216조3천763억원으로, 올해 전망치인 203조2천880억원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민 1인당 평균 550만원의 세금 부담으로, 조세부담률은 19.8%로 올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사회보장 부담률이 올라 국민 부담률은 올해보다 0.1%포인트 높아질 전망입니다.
내년 경제성장률이 4.0%로 올해보다 높아지고 고용 확대와 소비.수입 회복 등에 힘입어 세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재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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