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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겨울철 정전대비 훈련 실시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됩니다.
예비전력이 200만kW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자율절전에 들어갑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각 가정과 공장, 사무실, 상가 등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전력사용 급증으로 예비전력이 200...
방송일자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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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08회)
박 당선인, 오늘 경제인·노인대표 만나 / 업무보고도 '안보'와 '중소기업' 우선 / 구글 회장, 김일성종합대 방문 등 본격 행보 / 중국 광저우서 언론자유 요구 시위·파업 / 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고치 경신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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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오늘 경제인·노인대표 만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경제인과 노인대표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경제인들과의 만남에서는 상생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노인대표와의 만남에서는 맞춤형 노인복지제도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여정숙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인 대표단을 만납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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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도 '안보'와 '중소기업' 우선
첫 업무보고 대상 부처를 보면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목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상징하는 바가 큰데요.
이번 인수위는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노은지 기자가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이 첫 보고 부처로 선정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에는 평소 안보와 중소기업...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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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장, 김일성종합대 방문 등 본격 행보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이 본격적인 방북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북 외무성을 찾은 뒤, 김일성 종합대학을 방문해 학생들의 인터넷 활용 모습을 둘러봤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평양에 도착한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 등 9명의 방북단 일행이 본격적인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체류 이틀째,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은 먼저 북한 외...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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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서 언론자유 요구 시위·파업
중국 개혁 성향의 주간지, 남방주말의 언론 검열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남방주말 기자들은 광저우 본사 사옥과 베이징 분사에서 유명인들과 수백 명의 시민과 언론 검열 반대 파업과 대규모 시위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는 당 간부들과 언론 담당 관리들에게 중국 매체는 당이 절대적으로 통제한다면서 이 원칙은 변하지 않...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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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고치 경신
유로화를 쓰는 지역인 유로존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기준 유로존 실업률은 11.8%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재정위기국인 스페인과 그리스는 전체 실업률이 26%로 전달에 비해 1% 포인트 높아졌고, 청년 실업률은 56%를 넘어섰습니다.
EU 27개 회원국 기준으로는 실업률...
방송일자 :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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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9 (207회)
인수위 첫 회의···"정확한 진단과 해법 제시해야" / 미 "슈미트·리처드슨 방북은 경솔" / 슈미트 구글 회장 일행 북한 방문 / 오바마, 차기 국방·CIA 국장 지명 / 김황식 총리, 수출 현장 근로자들 격려 / 저출산 지속···"50년 뒤 청소년 절반으로"
방송일자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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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첫 회의···"정확한 진단과 해법 제시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방송일자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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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슈미트·리처드슨 방북은 경솔"
미국 정부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의 북한 방문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슈미트 회장 일행의 방북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솔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방북 시점이 좋지 않다"면서도 슈미트 회장 등으로부터 방북 성과를 들을 것...
방송일자 :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