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에어컨 대신 선풍기로 시원을 여름을 나자는 이색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국민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에 힘쓰는 반면 은행, 극장, 백화점 등에서는 춥다 싶을 정도로 과냉방을 해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합니다.
올 여름 에너지 사용실태와 절약 대책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교육실의 이정기 실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