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7월 8일 기업도시위원회를 열고 기업도시 신청지역 8곳 가운데 4곳을 선정했습니다. 기업도시는 낙후된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기업이 자본을 투자해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자족형 복합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기업도시가 선정됨으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국토 균형발전 취지로 구상했던 ‘각종 도시’들의 얼개가 갖춰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건설교통부 기업도시기획과의 김정렬 과장과 함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