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대 입시안을 두고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7월14일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요사이 연일 보도가 되고 있는데, 서울대의 통합형 논술 도입을 두고 서울대가 과거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정운찬 총장이 학생 선발은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3불정책 중 검토해야 할 사항이 있단 뜻도 내비친 바 있습니다.
또 일부 교수진과도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런 우려가 생겨나고 있기는 합니다만, 12일 대교협에서 정부의 3불정책 존중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자세한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2008년 대입제도 관련 대국민 담화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