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1'은 변함에 없으며 신용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연례보고서에서 김 위원장 사망이 북한의 왕조적 권력 세습과 북한 정부의 안정성에 추가적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튼튼한 한미 동맹이 확실한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4대 평가요소 가운데 경제력은 '매우 높음', 제도 및 재정 건전성 점수는 '높음'으로 나왔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중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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