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으로 수입가격이 낮아지면서 생산자 물가지수가 3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해,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환율 수준이 전년 동기 대비 4.7% 낮아지며 수입 원자재 가격과 공산품 제조원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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