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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오늘 (387회)
日 국회의원 집단 신사참배…"깊은 성찰 필요" / "교과서 밖 출제 금지…교과서 발전해야" / 김관진 장관에 괴소포 배달…"테러 시도로 규정" / 입주기업 피해 '눈덩이'…"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 한중 외교장관회담 내일 개최…북한문제 논의 / 황혼이혼 급증…처음으로 신혼이혼 추월 / "행복주택, 신혼부부·대학생 우선 공급" / "갚은 돈 또 갚아라"…부당채권추심 피해 심각 / 탈수급 기피현상 해결 / 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1천 명 채용 / 창의교육 핵심 '중학교 자유학기제' 준비는? / 中日 관광객 20만명 방한…'바가지요금' 등 단속 / 北, 4차 핵실험 이어지나? [와이드 인터뷰]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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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회의원 집단 신사참배…"깊은 성찰 필요"
일본 각료들에 이어 일본 국회의원들이 100여 명이 오늘(23일) 오전 집단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표윤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우익 성향의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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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 출제 금지…교과서 발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시험에 교과서 밖의 것은 절대 출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원칙이 지켜지려면 현재의 교과서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교과서만 봐도 공부할 수 있고 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교과서 내용이 좀 더 구체적으로 바뀔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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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장관에 괴소포 배달…"테러 시도로 규정"
오늘 오전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배달된 정체불명의 흰 가루는 밀가루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군과 경찰은 테러시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전 10시 12분쯤, 김관진 국방장관 이름으로 국방부에 소포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소포는 김 장관이 받기 전, 물품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발신인이 적혀있지 않은 소포엔...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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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피해 '눈덩이'…"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재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 사태가 이어지면서 입주기업들의 피해는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성사된 계약이지만 납품기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바이어들의 계약파기도...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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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 내일 개최…북한문제 논의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내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양국의 공동 대응방안과, 한중 관계의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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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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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 급증…처음으로 신혼이혼 추월
나이가 들어서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이혼'이 급증해, 처음으로 '신혼이혼'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상녀 연하남' 부부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20년 이상을 함께 살다 남남으로 돌아서는 이른바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만200건으로, 이혼한 부부의 4쌍 중 1쌍 이상, 26.4%가 황혼이혼입...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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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신혼부부·대학생 우선 공급"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주택 공약인 행복주택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물량의 60%를 신혼부부나 대학생들에게 우선 공급해, ?고 활력이 넘치는 주거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우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행복주택의 최대 수혜자는 청년층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 부지 등에 만들어지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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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은 돈 또 갚아라"…부당채권추심 피해 심각
이미 다 갚은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다시 갚으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런 부당 채권추심 행위가 해마다 4천여 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지난 2005년 김씨는 휴대전화 무료 통화권을 이용해 보라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업사원이던 김씨는 전화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말에 59만6천원 짜리 통화권을 ...
방송일자 :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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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급 기피현상 해결
기초 수급자 가운데 일할수록 전체 소득이 오히려 줄어들어 일하기를 꺼려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정부가 해결에 나섰습니다.
복지제도가 손질됩니다.
이연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에 사는 46살 김동욱 씨는 올해로 기초생활 수급자 3년째입니다.
매달 20만 원씩 지원금을 받고 있었지만 수급자에서 벗어나기위해 희망리본본부를 통해서 일자리를 얻...
방송일자 :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