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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 7월 말~8월 초에 휴가 떠난다
올 여름 피서지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강원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김슬기/서울시 역삼동
“8월 중에 강원도 동해로 가려구요.”
신재준/경기도 김포시
“바다에 가고 싶어서 부산으로 놀러갈 계획 잡고 있어요.”
올해 여름...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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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민간인 수갑 사용 '신속 사과'
미군이 우리 시민에게 수갑을 채운 사건과 관련해, 미군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우리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미군 헌병대가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사건으로 논란이 일자 미군이 발빠르게 사과하고 나섰습니다.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성명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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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영외순찰' 개선 방안 논의
주한 미군의 민간인 수갑 사건을 계기로 관련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미군의 영외 순찰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한미군 영외순찰 문제를 놓고 우리나라와 미국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에 들어갑니다.
양측은 우리나라 민간인 수갑 사건과 관련해 주둔군지위협정, SOFA 합동위원장간 긴급협의에서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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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군 헌병 민간인 연행 관련 조사 착수
한편 미군이 우리 시민에게 수갑을 채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현장 경찰관의 대응이 미온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상황을 파악해 보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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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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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수 상황, 국민에 정확한 실상 알려야"
이명박 대통령은 내수 위축을 우려하는 보도가 있는데 정부가 객관적인 자료를 분석해서 내수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확하게 국민에게 실상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습니다.
이어 고졸자들이 기업에 취업됐을 때 즉각 활용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 처럼 특성화고에도 실습장비가 ...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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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낙관' 선회
우리나라의 OECD 경기선행지수가 11개월 만에 기준치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의 4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오르면서 100.1을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에 100을 넘었습니다.
OECD의 경기선행지수는 산업활동동향과 국내총생산 흐름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4~6개월 뒤의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100...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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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요금 10.7% 인상안 의결
한국전력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을 평균 10.7% 인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한전은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전기요금을 평균 13.1% 인상하기로 의결하고 지난달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제출했지만, 인상 폭이 크고 용도별 균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반려됐습니다.
정부는 평균 4% 내외의 인상률이 적당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의 ...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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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제1위원장 '개방' 시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식적으로 개방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실질적인 개방정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수 기자입니다.
지난 6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개방정책을 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민족 고유의 훌륭한 것을 ...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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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무극의 달인 공옥진 여사 별세
1인 창무극의 선구자, 공옥진 여사가 오늘 새벽 4시 49분, 향년 79세로 타계했습니다.
춤으로 서민과 울고 웃었던 그녀의 지나온 일생을 송보명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1931년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공옥진 여사는 7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당대 명창이었던 아버지 공대일 선생은 일본으로 징용을 가서 월북무용가 최승희에게 딸을 몸종...
방송일자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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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해법, '필통 스쿨'에서 찾다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선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이 근간이 되어야 하는데요.
정부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온라인 학부모 교육에 나서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밥상머리 교육 과정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밥상머리 일지, 다들 잘 쓰고 계세요?'
실제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해 봤더니 칭찬난을 채우는 게 만만치 않았다고, ...
방송일자 :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