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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발사 실패' 긴급 타전
주요 외신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 소식을 긴급 타전했습니다.
미사일 발사로 인한 파장을 분석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입니다.
미국의 언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 소식을 전하면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미국 CNN은 긴급뉴스로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특파원을 연결해 각국의 ...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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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계관 부상, 미국에 회동 제안"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 장거리미사일 발사계획 발표 직후에 서신을 통해 미국 측에 이른 시일 내 만남을 제안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미 외교 소식통은 김 부상이 지난달 20일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발사 이후의 상황을 수습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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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미사일 요격시스템 수년 내 개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수년 내에 자체 미사일 요격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제한된 능력만으로는 안된다"면서 "현재 자체 개발을 시도하고 있고, 가까운 수년 내에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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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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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강행, 체제 안정과 대외 협상용 카드"
비록 실패로 끝나고 말았지만, 북한은 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걸까요?
이번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강행의 노림수를 송보명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이번 로켓 발사 배경은 군사적 긴장 강화를 통한 내부 결속과 김정은 체제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그간 북한은 불안정한 정권의 결속을 유지하기...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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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추진력 상승' 실패 원인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패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실패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3단 추진체로 구성됐습니다.
1단 미사일엔 조종장치가, 2단에는 관성유도장치. 3단에는 북한이 주장하는 이른바 광명성 3호 위성입니다.
그러나 1단과 2단은 분리조차 못한채 20...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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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차 핵실험 강행' 우려 고조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실패하면서, 이제 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체제 유지를 위해, 추가 핵실험 강행으로 발사 실패를 만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강석민 기자입니다.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확연한 실패.
이제 3차 핵실험 강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미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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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 실패···금융시장 오히려 '호조'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지만, 뒤이어 실패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오르고 환율은 내리는 등 금융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었습니다.
투자자들의 '학습 효과'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 소식이 전해진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28포인트 오르면서, 주가가 일주일만에 2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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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향 미미···만일의 사태 대비"
경제부처도 긴밀하게 움직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긴급 간부회...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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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잔해 수거중···북한군 동향 '예의주시'
우리 군은 북한 장거리미사일이 발사되자마자 실시간 추적을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전 7시 38분 55초.
북한이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자 우리 군은 곧바로 미사일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서해상에 배치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가장 먼저 미사일을 탐지하고...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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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 '자동위치 추적' 추진
수원 살인사건처럼 경찰 112 신고센터에서 신고자의 동의를 받고 위치를 추적한다면 신속 정확한 출동이 어렵겠죠?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 112에 신고하면 자동으로 위치추적할 수 있도록 경찰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꺼져 있던 수원 20대 여성 피살자의 전화에 다시 신호가 닿...
방송일자 : 201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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