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가 이어짐에 따라, 위기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경제동향'에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위기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물가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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