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인도순방 기간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주요 기업 총수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와의 교역 규모를 지금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세계 4위 경제 규모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우리 기업들의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꼽힙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200명 규모의 경제인이 동행한 이유입니다.
이들 경제인이 대규모 참여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이 대통령이 참석해, 진화된 협력의 틀을 만들자며 양국 교역 규모의 획기적인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2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인도의 역동성을 새로운 도출로 삼아 현재의 교역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각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고, 조만간 인도에 한국 기업 주간을 마련해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도 우리 기업 총수들을 직접 초대했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인도에서 만든 삼성 스마트폰으로 이 대통령, 모디 총리와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김용범 / 청와대 정책실장
"정부 인사들 간의 외교 행사인 국빈 오찬에 기업인들을 초대한, 형식을 파괴한 매우 이례적인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경제 협력을 비롯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바꾸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빠른 시간 내에 가시적인 결과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
늦어도 내년에는 총리의 방한을 요청하면서 인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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