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불량종자를 공급하고 수십억원의 이득을 챙긴 판매업자와 공무원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품종을 확인할 수 없는 불량 종자를 마치 외국정부에서 보증한 우수 종자인 것처럼 속이고 농가에 납품해 수십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수입업자 김모씨를 검거했습니다.
또 이들의 불법행위를 눈감아주고 수천 만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농협무역 팀장 안모씨와 농식품부 공무원 홍 모씨 등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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