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에 연간 최대 88억원을 과다지원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차량매각수입 등을 운송수입금에 포함하지 않고 지원근거가 불명확한 노조지원금을 총 운송비용에 포함해 최근년간 연평균 88억원을 과다지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내버스 운송수입금 부족액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