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군 남면과 서면 해역에 올해 들어 첫 적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바닷물 온도는 코클로디니움 증식에 적합한 섭씨 25∼27도를 유지하고 있고, 염분 농도도 높아 적조경보 해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내려진 남해군 서면과 남면 해역 해상가두리와 전복 육상양식장, 새우 종묘 양식장 어민들에게 황토 살포 등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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