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는 데다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추위도 일찍 찾아와, 가을이 예년보다 유난히 짧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가을철 기상 전망'에서 다음달 중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월 하순부터는 대륙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쌀쌀한 날이 있겠고, 가을철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9∼10개가 발생해 이 가운데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