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제약산업이 지금에 안주하면 현 규모 내에서는 유지할 수 있겠지만, 시대적 요구에는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한국제약협회에서 열린 제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소규모 단위로 국내에서 우리끼리 경쟁하다보니 발전이 더디고 투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제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제약회사가 나와야 한다면서 정부도 제약 업계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불가능해 보이는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성과를 내고 있듯 제약업계도 스스로 열정과 의욕을 갖고 세계 경쟁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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