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양식장 어민과 과일을 생산하는 농민들이 많은 시름에 빠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당과 협력해 농·어민들의 걱정이 덜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택 침수나 정전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적정한 대책을 마련해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덴빈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