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에 이어 '덴빈'이 몰아치면서 농경지 태풍 피해 면적이 4만3천59㏊로 집계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과수 피해가 1만8천675㏊로, 강풍으로 과일이 떨어지는 낙과 피해가 심했습니다.
시설물은 비닐하우스 2만208개 동, 축사 1천239개 동 등이 파손됐고, 가축은 닭과 오리, 돼지, 소, 말 등 30만6천600여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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