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자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로 분류된 이들의 재범률이 최근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의 '최근 5년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현황' 자료를 보면 2007년 2.6%에 불과하던 보호관찰 대상 성폭력사범 재범률은 지난해 4.9%로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전체 범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률은 2007년 6.4%에서 지난해 7.6%로 1.2%포인트 높아지는데 그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