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일자리 부족 등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귀농귀촌 가구 수는 8천700여가구, 인구 수는 1만7천700여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의 4분의 3 수준에 달했습니다.
귀농귀촌이 주로 하반기에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귀농귀촌 가구 수는 지난해의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자영업 경쟁 격화, 일자리 부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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