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있었던 '세종보' 개방 행사를 취재/방송함으로써, KTV에서는 사각지대로 남겨지기 일쑤였던 주말 뉴스에 접근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충남 논산이나 연기뿐만 아니라 경남 진주에서도 찾아온 interviewee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세종보의 탄생이 전국적인 관심사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점도 효과적이었고요.
그런데 지나치게 방문객들의 소감 인터뷰 중심이어서
정작 '세종보'에 대해서는 알게 된 것이 별로 없네요?
이승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의 오디오와 이름 자막은 등장했으나 얼굴이 나타나지 않은 점도,
오디오가 들어가면 비주얼도 등장해야 마땅하다는 점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