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여성들의 문화축제 제4회 윙크페스티벌> <함께 건너는 통일의 여울목-통일 문화 여울마당> <마음과 마음을 여는 기술,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등의 행사를 취재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통합적 공동체로 진행해 가려는 노력들을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네요.
특히 <마음과 마음을 여는 기술,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편은 개그맨이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는 점, 더욱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져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그가 창출했다는 점이 대단히 신선했습니다. 악보를 볼 줄도 모르면서 곡을 통째로 외워 지휘하기까지의 그의 노력이 좀 더 드러났더라면 더 큰 감동이 울렸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