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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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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88
등록일 : 2015.01.14 09:49
다문화리포터, 통일리포터, 희망리포터들이 각각의 코너를 맡아 진행함에 있어서 안산시다문화특구거리의 이모저모를 통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적응해가고 있는지, 북한이탈청년사업가의 활동을 통해 그들이 남한 사회에서 얼마나 주체적으로 적응해가고 있는지, 휠체어무용수를 통해 중도장애인이 휠체어댄스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얼마나 밝고 아름답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유효적절하게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기획의도에 걸맞은 취재 대상자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긍정적 ·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짧지만 농축적으로 밀도 높게 그려져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공감되는 시간이었네요.

특히 각각의 코너가 모두 리포터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어 리포터다운 리포터의 역할이 구현됨으로써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습니다.

다만 올바르지 않은 용어들이 등장해 아쉬웠네요. ‘탈북민’은 ‘북한이탈주민’으로, ‘정상인’은 ‘비장애인’이라고 구사되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