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는 인력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국가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국가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112개 고용안정센터 중 선정된 6개 시범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또 최신의 고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취업지원과 훈련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선진형 고용지원서비스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역사회에서 고용안정센터의 역할 및 존재가 확실히 각인되고, 그간 규제위주의 노동행정 이미지를 ‘서비스’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고용안정센터를 이용하는 구인·구직자수가 증가하고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났습니다.
지난 12.20 대통령 주재로 「고용서비스 선진화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성과를 중간 평가하면서, 고용서비스 선진화 성공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개선과제를 재확인하는 한편, 향후 발전계획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