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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조사위, 황교수 이틀째 조사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재검증을 위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19일 황우석 교수 등 연구진이 출석한 가운데 이틀째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조사위원들은 18일 첫 조사에서 황 교수와 이병천, 강성근 교수 등 25명 안팎의 연구진을 불러 의혹에 대한 해명을 들었습니다.

이들은 또 2005년 사이언스 논문 보충자료의 데이터에 대한 사진중복 여부를 가리고 DNA 지문자료 분석을 위해 실험노트와 데이터 등을 황 교수팀에서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원들은 황 교수팀의 연구결과 조작 등을 방지하기 위해 황 교수의 연구실과 실험실을 18일 부터 사실상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현재 서울대에 제출할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