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가 정보화 지수가 세계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전산원은 8월23일 국제전기통신연합 통계를 기반으로 주요 50개 나라를 대상으로 한 국가 정보화지수에서 지난해보다 4단계상승한 세계 3위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스웨덴이 1위, 미국이 2위를 기록했고 홍콩이 6위, 타이완이 7위로 평가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한국전산원은 이번 국가정보화지수 세계 3위 도약은 세계 1위인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와 3위인 인터넷 이용자수, 그리고 케이블 TV 가입자수의 증가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