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업무보고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종일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지켜보는 국민에겐 투명한 행정을, 공직에는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업무보고의 자세한 내용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강조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국민께 투명하게 국정을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을 무서워해야한다.
어떤 의미로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업무보고 나흘째,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부처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주요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올 한해 한미 무역협상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는데, 내년엔 지역성장에 올인하겠다고 밝혔어요.
지역경제가 대한민국 성장의 관건이라 보는 거겠죠?
차현주 앵커>
중기부는 '성장사다리 복원'을 비전으로 공정하고 상생가능한 상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기술탈취, 불공정 거래 등의 해법도 찾아달라고 특별 주문했다구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중기부와 산업부에 협업 성과를 주문하고, "민간 기업 출신 장관 삼고초려 이유 잊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들 장관들이 보여준 변화, 또 기대.. 어떻게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매번 업무보고에선 화제가 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번 업무보고에서도 화제의 장면이 적지 않았어요.
칭찬과 격려, 송곳질문과 격의없는 토론도 있었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업무보고,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첫 업무보고의 화두는 탈탄소였습니다.
기상청 업무보고에선 이 대통령이 위성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구요?
차현주 앵커>
이 자리에서 원전 문제에선 정치적인 편가르기 대신 과학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당적이 없는 사람만 얘기하자고도 했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효율적인 행정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의 업무보고, 주요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행정안전부는 업무 영역이 상당히 넓은 부처인데요.
국가전산망 마비는 재발되지 않도록 막고 자치권은 물론 국민 안전까지 챙길 게 많죠?
차현주 앵커>
국무회의에서 거듭 언급했던 혐오 현수막 단속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했죠?
차현주 앵커>
경찰의 업무보고에선 채찍과 칭찬이 함께 나왔어요.
해선 안될 일과 잘한일을 각각 콕 집었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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