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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해를 마감하는 국무회의가 27일 오전 열렸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 한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원전센터부지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이 큰 진전을 본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 한해 정부가 이뤄낸 성과들의 의미를 짚어보며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이 총리는 야스쿠니 참배문제로 올 한해 냉랭했던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 총리는 내년 경제운영과 관련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취약한 상황이어서 기업인들이 투자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제양극화 해소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개정사립학교법 공포안이 원안대로 의결돼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며 경찰공무원법 개정안 공포안도 원안대로 의결됐으나 공포 후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보완입법이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