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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 군사적 신뢰구축에 주력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새해에는 남북한 군사적 신뢰 구축과 개성공단 2단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해들리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 등을 만나 남북관계의 성과와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내년초 남북 장성급 회담을 열어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남북간 교류가 6자회담 개최에 도움이 된 것처럼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도 북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이에 앞서 데이비드 샘슨 미 상무부 부장관을 만나 개성공단에 미국 기업들이 들어간다면 상징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