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일 인터폴회의가 지난 28일 경찰청 외사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95년 동경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열리고 있는 한·일 인터폴회의가 올해로 9회 차를 맞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찰은 일본 내 한국인 소매치기 범죄에 대한 공동대처방안과 사이버범죄, 조직범죄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한 정보교환을 비롯해 양 기관간의 협력체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도피사범에 대한 송환을 강화하고 밀입국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효과적인 국제공조수사체제가 마련돼, 앞으로 양국 경찰의 범죄예방지원이 활성화 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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