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르치던 삶에서 만드는 삶으로
금융인으로 시작해 금융자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전기보 씨. 수강생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라고 가르치면서도 정작 본인은 그렇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다. 교수직과 양조장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는 법적 현실 앞에서, 그는 주저 없이 교단 대신 누룩통을 택했다.
2. 포천 산자락에서 다시 시작하다
고향 포천에서 새로운 꿈을 펼쳤다. 새벽에 쌀을 씻고 누룩을 만지고 발효 온도를 확인 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다. 아내는 카운터를 맡고, 주말에는 손자가 찾아온다. 부부 2인이 꾸려가는 소박하지만 단단한 양조장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3. 동네 양조장에서 홍콩 미슐랭까지
전통주를 시작한 뒤 끊임없이 술을 개발하고 다듬어온 결과, 2018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과 우수상 수상, 홍콩 미슐랭 레스토랑에 납품하기에 이르렀다. 술 한 잔으로 새로운 삶을 열어낸 모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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