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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린 세계발람회 유치가 여수로 결정 되면서 여수시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여수현지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여수시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아직도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것 같은데...여수 분위기 전해주시죠

A> 네, 2012 세계박람회의 여수 유치 여부를 결정하는 BIE 총회가 열리는 동안 여수시에서는 시민들의 밤샘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어제 해가 질 무렵부터 여수시청 앞 광장으로 모여든 3000여 명의 시민은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엑스포 기를 흔들며 세계박람회 유치 낭보을 기다렸는데요.

이 같은 열기가 프랑스 파리에 전해 졌는지 여수시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되자 여수시민들은 서로 얼싸 안으며 10년을 기다려온 박람회 유치를 축하했습니다.

여수시 공무원들도 시청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프랑스 파리 한국대표단과 수시로 전화연락을 하며 현지 상황 파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최오주 여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여수시 공무원들은 수험생된 기분으로 개최지 결전의 순간 기다렸는데요.

낭보가 전해지가 최오주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공무원들은 여수 만세를 부르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지금 이곳 여수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많은 여수 시민들은 어제의 감격을 기억하며 앞으로 개최될 여수 박람회에 대한 애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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